해당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신규 게임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심사를 통과한 5개 게임사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2천만 원 상당의 게임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신작 게임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혜택도 받게 된다.

임태건 NBP 상무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게임사의 인프라 비용 부담을 줄여주며, NBP의 활용 가능한 모든 마케팅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중소 게임사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원스토어(대표 이재환)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우수한 모바일 게임의 창작을 활성화하고 시장 성공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4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도 후원한다. 해당 프로젝트에 선정된 게임사 중 희망하는 회사는 일정 기간 동안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