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입장권 구매시 케이스타그룹 ‘스타페이’로 결제 가능

▲ 전동진 블리자드 코리아 지사장(좌)과 황철희 케이스타그룹 대표(우)

[아이티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케이스타그룹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를 위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블리자드 코리아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스타그룹은 KSL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2018년에 진행되는 시즌1과 시즌2를 모두 지원하게 된다. 이에 더불어 KSL 시즌1과 시즌2 결승전 입장권 구입을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케이스타그룹의 ‘스타페이’를 통해 가능해진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완성도 있고 지속가능한 ‘스타크래프트’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출범한 ‘KSL’은 지난 6월 선수등록 기간에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첫 시즌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SL’은 7월 19일 본선 16강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약 7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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