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성안당(대표 이종춘)은 ‘ 파이썬이 보이는 그림책’을 오는 17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파이썬(Python)은 요즘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다. 프로그래밍 순위에서 C, 자바에 이어 3위이지만 앞 순위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다. 각종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통계 기능, 실시간 스크립트로 컴파일되는 언어 등 간결하고 배우기 쉬워 딥러닝이나 머신러닝 분야를 공부할 때에도 예제 언어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교육용부터 학생부터 현업 프로그래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책은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든 2페이지 단위의 펼침 구성과 다양한 일러스트 및 도해를 통해 초보자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의 신간으로, 입문서로서 가장 최적화된 구조를 보여준다. 매 장에서 키포인트로 공부해야 될 핵심 개념을 짚고, 본문에서는 어렵고 난해한 설명을 자제하면서 이미지로 풀어 소개하므로 전체 이미지를 잡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실습 예제와 실행 결과가 실시간으로 등장해 인과 관계를 예측하기 쉬우며, 매 챕터 말에 예제 프로그램과 파이썬 상식 코너를 통해 학습을 통해 익힌 결과를 응용해 볼 수 있다. 부록에서는 파이썬 설치하기와 함께 PAPI 패키지, pip 툴 설치하는 법도 다뤄 누구나 파이썬을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역자 이영란은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과정을 졸업한 전 시스템 엔지니어다. 현재 일본에서 강의 및 연구 활동과 컴퓨터 도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번역 도서로는 ‘Visual Basic이 보이는 그림책’,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Java 프로그래밍 원리’, ‘10일에 끝내는 C 언어 입문교실 제3판’, ‘실천 반복형 소프트웨어 개발’, ‘HTML5 & CSS 사전’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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