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국내 음악 교육 플랫폼 ㈜클레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 인터네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8(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2018, 이하 MWC 상하이)에 참가해 새롭게 런칭될 글로벌 화상 음악 레슨 서비스, ‘8레슨(8Lesson)’을 선보였다.

MWC 상하이는 세계 100여 개국,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서비스 행사로서 삼성전자, KT 등의 대표 기업들과 클레슨을 포함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도 다수 참여했다.

‘8레슨(8Lesson)’은 Berklee College of Music, Musicians Institute(MI), The Juilliard School 등 해외 유명 음대 교수 80명 이상과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 일본, 그리고 중국 등의 양질의 음악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들을 최고 수준의 선생님과 연결해주고, 레슨 및 평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오는 8월 8일에 런칭 예정인 글로벌 화상 레슨 서비스 ‘8레슨(8Lesson)’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화웨이(Huawei)도 큰 관심을 보었다. 화웨이 담당자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는 비디오 서비스 내 ‘교육 컨텐츠’의 일환으로 음악 교육 컨텐츠를 ‘8레슨(8Lesson)’과 제휴를 통해 공급받는 데 관심을 표했다.

㈜클레슨의 최형순 대표는 “이번 2018 상하이 MWC를 기회로 모바일 및 음악 교육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8레슨(8Lesson)’ 서비스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 세계 음악 교육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