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aS 분야 점유율 1위 달성…‘일하는 방식 개혁 엑스포’서 자사 원격 근무 솔루션 소개

▲ ‘일하는 방식 개혁 엑스포’ 참관객이 알서포트 부스에서 원격근무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의 텔레워크 시장 전시회 ‘일하는 방식 개혁 엑스포’에 원격근무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본 총무성의 텔레워크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내 16.3%의 기업이 텔레워크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6월 인재팬이 직장인 8,3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텔레워크 실태 설문조사’ 결과, 텔레워크 제도에 대한 인지도는 40%, 제도를 갖춘 직장 17%, 제도 참여 경험 4% 등으로 집계됐다. 텔레워크 역사가 긴 유럽의 평균 참여율이 5%인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이에 따라 알서포트는 확산 단계를 넘어 성공 단계로 접어든 일본의 텔레워크 시장에 대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일하는 방식 개혁 엑스포’에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텔레워크 도입을 어려워하는 기업 담당자들에게 도입 컨설팅과 원격근무솔루션 무료 데모를 제공해 경험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알서포트의 원격근무솔루션은 ▲별도의 설치 없이 원격지의 PC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웹브라우저 상에서 사용 가능한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 원격근무 중 발생하는 장애를 신속히 해결하는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원격근무자의 업무 환경과 커뮤니케이션, IT인프라까지 통합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MIC경제연구소가 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텔레워크 시장을 이루는 DaaS(Desktop as a Service) 카테고리에서 알서포트의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RemoteView)’가 시장점유율 21%로 1위에 올라 순조롭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성공적인 텔레워크를 위해서는 기업, 직원 모두 익숙한 업무 습관을 유지시켜 손쉽게 원격근무를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알서포트의 원격근무솔루션은 업무 습관을 변화하지 않고도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주는 가장 간편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지난 주 기록적인 폭우로 재난을 겪고 있는 서일본 지역기반 기업, 단체, 기관들에게 피해 복구 완료시까지 원격근무솔루션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오는 9월까지 한시적으로 ‘리모트미팅박스’ 구매시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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