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DLP 시장 본격 공략

▲ 이성중 유니디아 대표(좌)와 김용건 엑스큐어넷 대표(우)

[아이티데일리] 내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큐어넷(대표 김용건)은 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인 유니디아(대표 이성중)와 조달 총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큐어넷은 20년간 내부, 개인정보 유출 탐지 및 차단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온 기업으로, 이번 조달 총판 업무 협약을 통해 계속해서 공공시장은 물론, 기업 시장 공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큐어넷이 공급할 솔루션은 유니디아의 ‘비너스(Venus)/CS V3.0’이다. ‘비너스/CS V3.0’은 실시간으로 내부, 개인정보 유출을 탐지/차단해 내부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 정보 유출에 의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김용건 엑스큐어넷 대표는 “이번 유니디아와의 조달 총판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시장 등 보안 시장 영역을 확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국내외 금융,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해 네트워크 DLP 시장의 입지를 다지고,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엑스큐어넷은 유니디아와 함께 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ISEC 2018(제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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