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셀러론, 펜티엄, 코어 프로세서 및 DDR4 메모리 탑재

▲ 에이수스 미니 PC ‘PN 40’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한국 지사장 데이비드 푸)는 초소형 미니 PC ‘PN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수스 ‘UN45 시리즈’의 후속 라인업인 ‘에이수스 PN 시리즈’는 2018 레드 포인트 디자인 어워드(Red Point Design Award)를 수상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

미니PC ‘PN 40’은 DDR4 2400MHz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M.2 SSD와 2.5인치 HDD 또는 SSD를 수용할 수 있는 이중 스토리지로 설계돼 사용자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슬라이딩 섀시는 스크루 드라이버를 이용해 두 단계로 쉽게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최신 인텔 셀러론(Celeron), 펜티엄(Pentium) 또는 코어(Cor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이전 세대에 비해 일상 멀티태스킹 컴퓨팅에서 최대 36%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크기 115×115×49mm에 부피가 0.62리터에 불과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VESA마운트 키트를 통해 모니터 후면에 장착해 공간도 절약하며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PN 40’은 ‘윈도우 10’이 포함된 완제품 모델과 목적에 맞춰 사양 변경이 가능한 베어본 모델로 출시된다.

에이수스의 ‘PN 시리즈’는 소음, 진동, 낙하 및 열충격 등 테스트를 거쳐 다양한 산업의 모든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에이수스의 자체 표준 점검을 통과했다. 특히 -40˚C에서 60˚C가 넘는 건조함과 습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이용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임베디드를 기반으로 개발돼 일반 PC보다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한다.

본 제품은 에이수스 ‘CSM(Corporate Stable Model) 프로그램’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CSM(Corporate Stable Model)은 기업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사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포괄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 IT 관리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이용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최근 업체들의 업무 고도화에 따른 그에 걸맞는 기술력을 구현하는 고성능 기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출시하는 미니PC ‘PN 시리즈’는 이런 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본 제품은 오는 16일 네이버 플레이 윈도우를 통해 판매되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구매한 전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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