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오이스터 프로토콜 (Oyster Protocol)이 메인넷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이스터 펄 (Oyster Pearl)이란 이름으로 불렸던 이 프로젝트는 블록 체인을 기반으로 구축 된 최초의 분산화된 익명의 파일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기본적으로 오이스터는 IOTA의 Tangle과 Ethereum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한 ERC20 토큰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콘텐츠 제작자(소유자)와 콘텐츠 소비자(독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웹 사용자는 계속 뜨는 배너 광고를 기피한다. 반면에 많은 웹 사이트 소유자는 안전한 P2P 스토리지 솔루션을 원한다. 이러한 광고주와 광고 차단기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것이 오이스터 프로콜 (Oyster Protocol)이 등장 이유 중 하나다.

오이스터 프로토콜은 간단히 웹 사이트에 HTML 코드 한 줄만을 추가하는 것만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전통적인 광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이 외에도 분산 된 블록 체인에서 안전하고 안전한 저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오이스터 프로토콜은 PRL이란 토큰을 사용한다. PRL 토큰은 여러 기능을 제공 한다. 예를 들어, 블로그 주인은 PRL로 지불 받고, 오이스터 플랫폼에 데이터를 저장하려는 사용자들은 PRL로 사용료를 지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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