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벤처기업 스마트코어(대표 한근석)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유통 및 지불결제에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인 지브릭(Gbrick)의 개발 배경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마트코어는 핀테크, IoT, AI 연구 및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 기반의 벤처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브릭 프로젝트에 착수해 게임, 웹툰, 영상, 음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브릭 플랫폼’을 개발했다.

스마트코어 한근석 대표는 “지브릭은 간단한 텍스트만으로도 누구나 게임을 생성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밝혔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트코어는 1차 완료 된 지브릭 플랫폼 고도화 작업과 동시에 플랫폼 내 콘텐츠 제공자와 이용자 간의 결제에 사용될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적용한 가상화폐를 개발했다. 콘텐츠 제공자 및 이용자는 누구나 무상으로 플랫폼을 사용 할 수 있다.

초기 콘텐츠 플랫폼 개발에는 게임업체 3개사, 스포츠 종합격투기협회, 요식업 프랜차이즈가 참여하여 지브릭 생태계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마트코어는 오는 8월까지 국내 파트너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10월까지 해외 파트너사들의 의견까지 종합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는 파트너사에게는 프로모션용 암호화폐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코어 측은 “글로벌 서비스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해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멀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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