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탑재…출고가 33만 원

▲ LG유플러스가 ‘갤럭시 J6’를 단독 출시한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오는 6일 전국 영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실속 있는 가격에 프리미엄급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J6’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J6’는 지금까지 출시된 삼성전자 J시리즈 중 최상의 성능을 갖춘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출고가 33만 원에 공시지원금까지 더해지면 기기 값 부담이 크지 않아 중장년층 및 청소년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갤럭시 J6’는 18.5:9 비율의 대화면으로 기기 전면의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디자인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5.6인치 대화면 ▲얼굴·지문 인식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기능을 장착했다. 색상은 블랙·퍼플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J6’는 LG유플러스 전국 영업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 또는 클리어 케이스와 강화유리필름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용빈도가 낮은 기능들을 덜어내며 출고가를 줄이고, 동시에 프리미엄급 성능은 유지하는 ‘갤럭시 J6’를 LG유플러스 전용폰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저가 라인과 사은품 혜택 등을 확대해 고객들의 기기 선택권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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