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프로세서 우수성 소개, 판매점과 상생 방안 모색

▲ AMD코리아 CPU세일즈팀 대구 파트너 상생 세미나 현장 모습

[아이티데일리] AMD코리아 CPU세일즈팀은 지난 6월 30일 에이수스코리아 및 전국컴퓨터협동조합, 지역 PC 판매점 50여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EXCO)에서 ‘라이젠 파트너 상생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및 경북 지역의 PC 판매점주에게 ‘AMD 라이젠(AMD Ryzen)’ 프로세서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동시에, 판매점과의 상생 방안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 대전에 이어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AMD CPU세일즈팀은 이전 세대 대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2세대 라이젠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라데온 베가(Radeon Vega)’ 그래픽을 결합한 APU 프로세서인 ‘라이젠5 2400G’, ‘라이젠3 2200G’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게이밍 데스크톱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을 플레이해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판매점주들은 AMD 라데온의 그래픽 기술인 플루이드 모션을 활용, 보다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이밍을 즐길 수 있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 에이수스코리아는 에이수스의 메인보드가 라이젠 프로세서와 높은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정성 역시 뛰어나 AM4 소켓 기반의 라이젠 프로세서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인보드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지훈 전국컴퓨터협동조합협의회장은 AMD코리아 CPU세일즈팀과 함께 ‘라이젠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위축된 지역 PC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판매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발표했다.

AMD코리아 CPU세일즈팀은 “2018년 상반기 중 구미, 안산, 부산, 성남, 원주, 광주, 대전에 이어 대구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세미나를 통해 PC 판매업체가 라이젠에 대해 갖고 있는 편견을 일부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 하반기에는 지역별 소규모 모임을 주선하고, 라이젠을 이용한 PC 판매 노하우 공유의 장으로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