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기반 잠재 고객 타기팅 광고 솔루션…디지털 마케팅 E2E 서비스 지원

▲ 고민호 크리테오코리아 대표가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크리테오(한국지사장 고민호)는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을 타기팅하는 디지털 광고 솔루션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Criteo Customer Acquisition)’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은 잠재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에 적합한 광고를 노출해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쇼핑, 브라우징 작업, 관심사에 대한 익명화 데이터를 분석해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선정한다.

또한 디바이스, 브라우저, 웹 전반에 걸쳐 개별 고객의 구매 의도를 파악하는 ‘크리테오 쇼퍼 그래프(Criteo Shopper Graph)’를 통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정교하게 구분하며, 사용 기기와 상관없이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 구매전환율을 높이고 광고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은 크리테오가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데이터 풀을 바탕으로 한다. 전 세계 인터넷 소비자 72%의 익명화 데이터와 매달 14억 명 규모의 인터넷 소비자 데이터, 40억 개 이상의 디바이스 ID, 광범위한 제휴매체사 네트워크를 통해 리타게팅 캠페인 대비 최대 12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마케팅 메시지가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사용자가 실제로 광고를 클릭했을 때 비용을 청구하는 CPC(Cost-Per-Click) 방식을 적용해 보다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을 지원한다. 광고주는 실시간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캠페인 성과를 확인하고, GDPR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고민호 크리테오 대표는 “‘크리테오 커스터머 어퀴지션’은 잠재 고객에게도 크리테오의 다이내믹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브랜드 보호를 위한 업계 표준을 제시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편리한 쇼핑 경험을, 광고주에게는 고객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새로운 차원의 광고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