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다변화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변화할 계획”

▲ 최병청 위엠비 신임 사장.
[아이티데일리] 통합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위엠비는 7월 1일 자로 전략사업본부의 최병청 전무를 사장에 선임했다. 전임 사장인 김수현 대표는 대표이사직 만을 유지하며 신사업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이번 최병청 전무의 사장 선임은 조직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과감하고 전략적인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병청 사장은 1990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한아주유한공사(신한은행 홍콩현지법인), 이엠씨코리아를 거쳐 신한데이타시스템 본부장(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9월부터 위엠비 전략사업본부를 이끌어왔다.

최병청 신임 사장은 “위엠비는 15년 동안 통합관제 솔루션이라는 한 우물을 파며 전문성을 갖춰왔다. 이제 임직원과 함께 제2의 도약을 시작하려 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시장의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공략과 함께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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