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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멀티 클라우드의 확산과 ‘관리’의 중요성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매니지드 서비스, 통합 관리 플랫폼 ‘주목’

[컴퓨터월드] 클라우드가 기업 IT인프라 혁신의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강력한 기능과 특징을 갖춘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하거나 이미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전문가를 확보하는 것부터 쉽지 않거니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나 멀티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활용 형태가 생겨나면서 기업이 관리해야 할 클라우드 서비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클라우드 구축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이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자원 활용 및 비용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기존 인프라 벤더들 역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멀티 클라우드 확산 분위기 속 관련 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IT 혁신 위한 클라우드 도입, 복잡성 증가가 문제

클라우드가 기업 IT의 민첩성과 유연성, 효율성을 높이는 수단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클라우드 매니지드(managed) 서비스 제공 업체인 베스핀글로벌이 최근 국내 456명의 IT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2018 국내 클라우드 도입의 현주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3%에 달하는 기업이 클라우드의 도입을 완료했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하는 IT기술 중 하나로서 클라우드가 자리 잡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를 비롯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과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함께 이용하는 ‘프래그머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Pragmatic Hybird Cloud)’까지 다양한 조합이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IDC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85%의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고, 87%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94%의 기업이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특히 ‘멀티 클라우드’를 미래 데이터센터로 정의했는데, 프라이빗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조합을 통해 IT 인프라가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완전히 자동화되며, 운영이 간소화될 것으로 봤다.

베스핀글로벌의 최근 조사에서도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46%, 중견·중소기업의 34%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호하고 있으며,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응답자 중 단일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57%, 2개 이상의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43%를 차지했다. 이 역시 실제로 국내에서도 멀티 클라우드 트렌드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전략에 대한 응답 결과 (자료: 베스핀글로벌)

하지만 실제로 국내 기업들은 현재 이 같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이 가져오는 관리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기존의 레거시 인프라와 연계해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직접 인프라를 운영할 때보다는 덜하겠지만, 실제로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체계를 받아들여야 하는 IT담당자가 느끼는 복잡성과 부담감이 초기 도입 시 기대했던 것보다는 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 장애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하드웨어 교체만으로 해결 가능했던, 즉 사용자의 관리 아래에 있던 문제들이 이제는 사용자의 인식 범위에서 벗어난 다양한 지점에서 발생하게 돼 대처가 쉽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시스코 코리아 관계자는 “초기 퍼블릭 클라우드는 기업의 복잡한 인프라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나, 점차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이 늘고, 다양한 벤더의 클라우드 사용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확대되면서 운영의 복잡성과 보안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IT 환경에서 수립된 다양한 정책과 권한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새롭게 정의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컴플라이언스와 거버넌스를 수립하는 것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필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수석 컨설턴트는 “고객들의 IT 인프라는 수많은 컨테이너, 가상머신(VM) 등으로 인해 점차 복잡성이 증대되고 있다. 또 자사의 레거시 인프라를 쉽게 변경할 수 없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IT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프로비저닝, 성능 예측 및 문제 해결, 백업 및 복구 등의 기능들을 손쉽고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솔루션 리뷰]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옵스나우(OpsNow)’는 베스핀글로벌이 수 년간 많은 고객사들의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면서 얻은 경험과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설계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엔터프라즈 고객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매일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고객들은 ‘옵스나우’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상에서 분산된 많은 자원들을 쉽고 빠르게 연결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비용을 간편하게 확인 및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상에서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장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운영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서비스 구조와 특징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와 비용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멀티 클라우드 통합 계정관리 ▲보고서 생성 및 발송 자동화 ▲멀티 클라우드 자원 통합 뷰, 자원 다차원 분류, 연관 관계 시각화를 포함하는 ‘통합 자원 관리’ ▲자원 사용 패턴 및 비교 분석 차트 ▲비용 최적화 ▲인시던트 통합 관리를 위한 ‘얼럿 나우(AlertNow)’ 서비스 ▲지능형 자원·비용 검색 서비스 ▲자원과 비용 현황을 제공하는 ‘사용자 지정 서비스 그룹 뷰’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얼럿나우’는 국내 최초의 SaaS 기반 통합 인시던트 관리 서비스로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인 고객들이 장애를 더욱 빠르게 인지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서드파티 모니터링 툴에서 발생하는 장애 정보들 가운데 중복된 정보를 제거하고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을 찾아내 관리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 통합 인시던트 관리 ‘얼럿나우’ 서비스 특징

또한 이미 설정된 서비스 라우팅 룰에 대한 긴급도를 설정, 각 서비스 운영 담당자에게 적시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영 인력들은 서비스 장애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계적으로 지정한 에스컬레이션을 절차를 통해 놓치는 장애가 없도록 조치함으로써 장애 대응 및 복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얼럿나우’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서비스에 대한 MTTD(평균진단시간)와 MTTR(평균수리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전문인력, 비용관리, 보안 문제 ‘매니지드 서비스’로 해결

한편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것은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베스핀글로벌의 ‘2018 국내 클라우드 도입의 현주소’ 리포트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클라우드 도입 시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한 질문에 ▲‘전문인력 부족(56%)’ ▲체계적인 비용 관리(45%)와 ▲클라우드 보안(44%) 문제라고 답했다.

   
▲ 클라우드 도입 시 어려움 (자료: 베스핀글로벌)

주목하는 클라우드 트렌드에 대한 물음에는 응답자들의 50%가 ‘클라우드 전략 수립’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IT부서 역량 강화’와 ‘클라우드 사용 최적화’ 순이었다. 또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모니터링’이 5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스턴스 라이트 사이징(Right Sizing)’과 ‘스토리지 볼륨 검토’가 그 뒤를 이었다.

즉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에게는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새로운 클라우드 아키텍처에 익숙한 전문인력 확보의 문제, 그리고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업 각각의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춰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체계적인 비용 관리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의 전 과정이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IBM 클라우드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는 멀티 클라우드의 경우, IaaS(서비스형 인프라), PaaS(서비스형 플랫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유형이 모두 혼용될 수 있어 복잡성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멀티 클라우드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하나의 거버넌스를 확립하며, 전체 환경을 아우르는 보안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이에 최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란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 수립부터 서비스의 사용과 관리까지의 영역을 전문 기업에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에서 AWS 클라우드에 대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Managed Service Provider, MSP) 대표 기업으로는 메가존, GS네오텍, BSG파트너스, 베스핀글로벌 등이 있다. 기업은 MSP를 이용함으로써 사내 클라우드 관련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를 포함하는 인프라 관리보다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IaaS와 PaaS를 포함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2022년 9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까지 퍼블릭 클라우드의 76%를 MSP가 운영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국내 시장 역시 MSP 사업에 삼성SDS와 같은 대형 SI 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어 향후 몇 년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 홍미영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프로덕트 매니저(PM)
[인터뷰]

‘옵스나우’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 영역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홍미영 베스핀글로벌 ‘옵스나우’ 프로덕트 매니저(PM)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시장 내 입지와 가치는?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도입까지의 여정과, 도입 이후의 관리 및 운영을 돕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전략 컨설팅, 클라우드상에서 수 많은 고객의 IT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 이를 지원한 클라우드 옵스(Ops) 플랫폼을 제공함은 물론, 클라우드에 기반한 머신러닝과 빅데이터와 같은 최신 기술의 빠른 도입까지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엔드투엔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IT를 위해 태어난 클라우드 옵스 컴퍼니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MSP 부문에서 한중일 최초로 2년 연속 등재됐고, 포브스로부터 한국의 ‘주목할 만한 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은 그동안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최적의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자체 개발해 2016년 8월부터 SaaS 형태의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옵스나우’는 현재 클라우드 사용 기업들이 가장 큰 도전과제라고 인식하는 전문가 부족 문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비용 관리 및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SaaS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이미 국내외 400여 고객들이 클라우드상의 자원과 비용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해 ‘옵스나우’를 사용하고 있다.

모든 기업들에게 멀티 클라우드 환경 관리는 쉽지 않은 과제다. 클라우드 공급사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 및 자주 변하는 요금 정책을 제대로 알고 관리하지 않으면 낭비되는 비용과 자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들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들은 통합 관리 측면에서의 운영 효율성과 ‘옵스나우’에서 제공되는 비용 최적화 기능을 통해 최대 5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되는 리소스 수가 증가될수록, 이에 대한 거버넌스 또한 기업들에게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옵스나우’는 통합 자산 및 비용 관리를 통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거버넌스 정책을 세우고 실행 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제시한다.


‘옵스나우’ 제품과 관련한 타사와의 협력 및 마케팅 전략은?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컨설팅 및 운영 사업을 수행하면서 고객으로부터 다양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에 대한 요구사항을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옵스나우’라는 전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Ops Platform)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 말부터는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 다른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십 모델인 화이트 레이블(White Label)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대해 가고 있다.

먼저 제품 개발 측면을 살펴보면, ‘옵스나우’ 플랫폼은 현재 약 80여명의 개발자 및 디자이너가 매주 릴리즈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진화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2018년 3월에는 ‘얼럿나우(AlertNow)’라는 새로운 인시던트 통합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최근 5월에는 비용 절감을 위한 비용 최적화(Cost Optimization) 서비스도 추가됐다. 이렇듯 ‘옵스나우’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확대 지원, 비용 최적화 서비스 고도화, 거버넌스 지원 등의 로드맵을 갖고 사용자의 피드백과 시장의 요구에 따라 꾸준히 서비스를 추가하고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옵스나우’는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기본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및 기술적인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파트너에게 ‘화이트레이블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파트너를 위한 전용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옵스나우’를 공급하고 있다.

파트너십 모델인 ‘화이트 레이블’은 파트너의 고객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옵스나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이를 통해 파트너는 빠른 시간에 최소한의 투자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지속적인 ‘옵스나우’ 플랫폼 서비스 개선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음으로써 빠르게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다. 이미 국내에는 5개의 파트너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으로 ‘옵스나우’를 도입했으며, 이러한 파트너십 논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 상에서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모니터링, APM, 티켓 관리, 로그 통합 관리와 같은 전문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통합 서비스를 제공 및 확대할 예정이다.

앞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앞으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높이고, ‘옵스나우’를 관리를 위한 필수(Must-have) 툴로 포지셔닝하는 데 노력을 계속해서 기울일 것이다. 특히 비용에 민감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옵스나우 라이트 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을 피부로 느낀다는 실제 후기를 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심으로 멀티 클라우드 대응

한편 인프라 벤더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이를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계하는, 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2개 이상의 멀티 클라우드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스코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프레임워크’로 데이터센터 현대화 측면의 체계성을 갖추고 있는 시스코는 특히 SDDC의 핵심 요건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솔루션 ‘시스코 ACI’를 중심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는 최근 ‘ACI 3.0’을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리모트 브랜치 오피스와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네트워크 정책을 통일적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ACI가 멀티 클라우드의 핵심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드라이브하고 있다.

   
▲ 멀티 클라우드에 대응하는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관련 개념도

또한 시스코는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업체인 클리커(CliQr)를 지난 2016년 인수했다. 이후 클리커 솔루션을 시스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에 통합한 ‘시스코 클라우드센터’를 출시함으로써 모든 데이터센터,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 ‘시스코 클라우드센터’ 특징

여기에 멀티 클라우드 운영 환경에 대한 서비스 통찰력과 스마트한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스트럭처 및 애플리케이션 레벨에서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한 AI 기반의 분석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시스코 테트레이션’은 인프라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상관도 및 서비스 현황, 머신러닝을 통한 사용 패턴 분석 등을 수행하고, 이상 징후에 따른 인프라 보안 리스크를 빠르게 파악함으로써 인프라의 보안 및 안정성을 높여준다. 또한 SDDC와 멀티 클라우드 기반 다양한 정책 기반 운영 환경에서 인프라 정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해 인프라 정책 거버넌스 기능도 제공해준다.

   
▲ 시스코의 ‘테트레이션’은 인프라 보안 리스크를 빠르게 파악해 보안 및 안정성을 높여준다.

이밖에도 시스코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비즈니스의 트랙잭선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통제·관리하기 위해 ‘앱다이내믹스(AppDynamics)’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컨테이너까지 지원함으로써 멀티클라우드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품질 관리와 성능 이슈에 대한 신속한 해결력을 제시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도구인 ‘앱다이나믹스’는 쿠버네티스에 기반해 복수의 컨테이너에 배포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관리하며, ‘시스코 클라우드센터’는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쿠버네티스로 배포할 수 있다.

스토리지 전문 기업에서 통합 ICT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의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멀티 클라우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의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버라이즌(Verizon), 히타치 클라우드(Hitachi Cloud)를 포함한 모든 S3 기반의 서비스와 연동 가능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의 중심이 된다. 이와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분석을 지원하는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스토리지, IT 리소스 및 서드 파티의 자원들을 분석하고 자동화된 조치와 연결해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히타치 밴타라는 최근 기업들에게 보다 민첩한 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AI 운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관리 포인트를 줄여주는 히타치의 AI 운영 소프트웨어는 ▲HIAA(Hitachi Infrastructure Analytics Advisor) ▲HAD(Hitachi Automation Director) ▲HDID(Hitachi Data Instance Director) 등을 포함한다.

먼저 HIAA는 데이터센터의 가상머신,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를 포함하는 데이터 경로를 조사함으로써, 보다 심층적인 데이터센터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AI로 구동되는 ‘브레인(Brain)’ 역할을 수행한다. HIAA는 데이터센터 요구사항을 보다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예측하는 데 머신러닝을 사용한다. HIAA의 새로운 기능들은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tics), 4배로 빨라진 근본 원인(root cause) 분석 등이 특징이다.

또한 HAD는 IT 리소스 제공 및 관리를 조율할 수 있는 ‘엔진’을 제공하며, 멀티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고도로 맞춤화된 솔루션인 HAD는 가동시간, 고객 경험 및 투자수익률(ROI)에 영향을 미치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상머신, 네트워크 영역 지정 및 스토리지와 데이터 보호 등의 일상적인 IT 서비스 제공 핵심 업무들을 자동화한다.

   
▲ ‘HAD(Hitachi Automation Director)’의 특장점

HAD는 IT 리소스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적 및 제어하기 위해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을 포함한 IT서비스관리(ITSM) 툴과 통합된다. 또한 스토리지를 포함, 서드파티(3rd Party) 리소스 프로비저닝을 위한 REST API 통합 기능을 향상시켰다. 이밖에 이슈 해결 및 스토리지 환경 설정을 위한 HIAA 명령 수행, 데이터 손실 및 가동중지 시간을 방지하는 HDID의 데이터 보호 기능 설정 자동화 등도 특징이다.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넘어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관리까지

클라우드/가상화 및 IT인프라 기업인 나무기술의 경우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관리 솔루션 ‘칵테일’을 공급하고 있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는 물론이고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위한 플랫폼까지를 포괄하는 ‘칵테일’은 애플리케이션 빌드 애플리케이션 빌드/배포 자동화, 모니터링,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 및 비용관리, 부하에 따른 오토 스케일링, 동적 자원 관리 등을 GUI 기반으로 편리하게 제공해 최소의 시간과 노력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데브옵스(DevOps) 환경으로의 통합 운영을 지원해 비즈니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 나무기술 ‘칵테일 클라우드’의 개요와 특징

‘칵테일’을 활용하면 기존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에 최적화된(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해 민첩성과 가용성 확보, 탄력적 자원 운영,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적용,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 등이 가능하다. ‘칵테일’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 공공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실제 미국과 일본 등 SW 강국에도 제품이 공급됐다.

나무기술은 이를 발판으로 유럽, 아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매트릭스 커넥션(Matrix Connexion)과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싱가포르, 태국과 같은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나무기술은 ‘칵테일’과 같은 검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단순히 해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돕는 것을 넘어 애플리케이션단의 관리를 돕는 플랫폼 기술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더욱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나무기술은 지난해 매출 6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매출 720억 원을 목표로 20% 이상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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