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화, 암호화, 인증, 위변조 탐지 등 다양한 기술 이용해 앱 위변조 방지

▲ 러스티 카터(Rusty Carter) 악산 제품 담당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 기업인 악산(Arxan, CEO 조 샌더)의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 ‘악산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Arxan Application Protection)’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악산(Arxan)은 IoT, 모바일, 데스크톱에서 구동되는 모든 앱의 위변조 방지를 통해 사이버 공격 방어 및 자가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악산은 비용 손실과 브랜드 이미지 손상, 사기, IP 도난, 자격 증명 도용, 사기 거래, 무단 액세스, 규정 및 업계 표준 위반 등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한다. 더불어 다계층 보호 기술과 인텔리전스 정보를 활용한 고도화된 위협 분석을 지원해, 금융 서비스, 자동차(연결 자동차), 건강 관리(IoT 의료 기기), 디지털 미디어, 게임, ISV(기술/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등을 포함한 현재 10억개 이상의 앱을 보호하고 있다.

‘악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은 모바일, 데스크톱, 서버, IoT 기기에 배포된 모바일 앱, DRM,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앱에 대해 난독화, 암호화, 인증, 위변조 탐지 등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리버스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윈도우, 리눅스, 맥, IOS, 안드로이드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구동되는 앱을 보호할 수 있으며 보안 적용을 위해 기기에 별도의 솔루션을 설치하거나 소스코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악산의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은 솔루션 실행 시에 기업이 기존에 실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DLC) 및 핵심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앱에 직접 구축된 패시브(수동적) 보호 및 액티브 보호는 물론, 난독화, 암호화, 체크섬(checksum, 중복검사), 디버깅 탐지, 인증, 무결성 검증, 표준 대응, 경고 등의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인섹시큐리티는 악산과 앱 위변조 방지 및 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 공인교육센터를 연간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악산 솔루션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기술 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양사는 앱 위변조 방지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악산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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