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ERP’ 전 모듈 도입해 통합 의사결정체계 확보

▲ 더존비즈온이 싸이버로지텍의 통합 ERP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보고회를 가졌다.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대표 최장림)의 통합 ERP 구축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더존비즈온 측은 지난 25일 프로젝트 성공을 기념해 싸이버로지텍 본사에서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졌으며,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과 성공적인 사업 완수 공로를 인정받아 싸이버로지텍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싸이버로지텍의 기존 외산 ERP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새로운 통합 ERP 시스템 도입을 통해 회사의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표준 업무 프로세스 체계와 사업관리 체계를 갖추고, 글로벌 경영을 위한 관리지표와 경영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싸이버로지텍은 더존비즈온의 ‘더존 ERP’ 전 모듈을 도입해 회사 내 통합 의사결정 체계를 확보하고, 체계적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ERP를 중심으로 사내 시스템 활용성과 유연성을 높여 비용 절감 및 업무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도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더존 ERP’는 내외부 IT 환경변화에 맞춰 시스템 확장과 업그레이드가 용이하고, 기업별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ERP 시스템이다. 특히 사용자가 손쉽게 ERP 메뉴를 개발하고 리포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개발도구인 ‘ER 스튜디오(ER Studio)’를 제공해 사용자 중심의 확장성을 구현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별 고객 사례와 외산 ERP 고도화 경험 등, 그동안 축적된 풍부하고 신뢰도 높은 구축 실적을 바탕으로 싸이버로지텍의 통합 ERP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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