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PMO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정은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부회장이 제32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백형충 협회장<왼쪽 두번째>과 정은주 부회장<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협회장 백형충) 정은주 부회장이 22일 한국IT전문가협회(회장 송관호) 주최로 개최된 제32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은주 부회장은 35년동안 정보기술 및 정보산업 육성과 IT PMO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정은주 부회장은 “산업 현장의 정보 기술인으로서 ‘정보인의 날 공로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공로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통신 기술 혁신과 기술 융합 분야에 노력을 지속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입지를 굳히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 정부에 컴퓨터가 처음 도입된 날을 기념하고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정보인의 날’ 기념행사는 올해로 32회를 맞게 됐다.

한편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정보처리 및 통신 분야 ICT 기술사를 중심으로 1995년에 설립, 현재 정보관리,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기술사 등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청소년, 대학생 대상 사회 봉사활동과 정보·통신 기술 관련 자문 및 감리 업무를 비롯해 법원의 요청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쟁에 대한 심리 지원, 공공기관의 업체 추천 의뢰에 따른 우수 업체 선정 및 추천, 정보·통신 유관 부처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 수행 등을 통해 국가 ICT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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