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웹 리포팅과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가 페이퍼리스와 업무 효율 개선요건이 가장 많은 보험권 시장에서도 제품의 우수성과 사용 편의성을 인정받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는 등 수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 엠투소프트의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을 도입, 현장 완결형 시스템인 DB스마트 포털 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한 DB손해보험의 사례는 보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 완결형 시스템인 DB스마트 포털 모바일 시스템을 오픈해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고객 등록, 가입설계, 전자서명, 청약/확정까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원스톱(One-Stop)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엠투소프트의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자사의 웹 리포팅 솔루션 ‘크로닉스 리포트’에서 작성된 보고서 양식과 호환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서식으로 PC/모바일/테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품질, 기능, 출력 속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자서식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종한 엠투소프트 상무는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웹 리포팅 솔루션에서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면서 개발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품질, 유지관리 우수성 등을 ‘크로닉스 스마트 폼’의 경쟁력으로 꼽았다. 그는 이어 “국내 보험사와 금융권 등에서 지속적으로 ‘크로닉스 스마트 폼’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일본엠투소프트’에서도 올 하반기부터는 버전7의 영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보험 업계에서는 신규 보험 가입 및 조회, 변경 시 보험 담당자가 고객 정보를 수집한 후 사무실 PC에서 입력 및 조회, 출력해서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므로 업무 대응의 지연, 다량의 종이 소모 발생, 고객 정보가 인쇄된 자료의 관리 소홀로 고객 정보 유출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됐다. 하지만 전자문서 솔루션이 출시되면서 이런 문제가 대부분 해결됐으며, 보험 등 금융분야는 물론 종이 양식에 고객이 직접 수기로 기입해야했던 이동통신과 교육 분야 등에서도 전자문서 솔루션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