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소통 및 협업 시스템 고도화…‘더존 비즈박스 알파’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 구성

▲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왼쪽),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와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스템 공동 개발과 기술 이전 등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향후 양측의 협력 범위와 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은 먼저 연세대학교의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을 차세대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한다. 이는 대학 내 소통 및 협업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시스템을 통해 진화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그룹웨어 ‘더존 비즈박스 알파(Bizbox Alpha)’를 기반으로 시스템 재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봉규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장은 “새롭게 공동 개발하는 협업시스템은 기독교정신(Christianity)과 창의성(Creativity), 연결성(Connectivity) 함양이라는 연세 3C 비전 실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EBP사업본부장은 “차세대 그룹웨어 ‘비즈박스 알파’를 기반으로 대학 그룹웨어 및 협업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연세대학교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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