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PC버전 무료 배포 이어 구글플레이서 모바일 버전 선봬

▲ 주연테크가 ‘주연마이닝게이트’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App)으로 마이닝(채굴)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주연마이닝게이트’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연테크는 마이닝PC 뿐 아니라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PC, 사무용PC에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 채굴을 경험할 수 있는 ‘주연마이닝게이트’ PC 버전을 지난 3월 무료 배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마이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을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출시한 ‘주연마이닝게이트’ 앱 버전은 채굴코인, 채굴PC, 잔고현황, 코인시세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채굴 중인 코인들과 코인별 채굴 속도, 채굴량을 비롯해 상위 코인을 포함하는 총 19가지 코인의 거래소 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푸시 알림 기능도 추가돼 주연마이닝게이트 PC버전에서 채굴이 시작 또는 중단됐을 때, 해시가 0이 된 경우 앱을 통해 실시간 알림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채굴 방식인 경우 앱 실행 시 1시간에 한 번씩 모든 채굴 상황을 체크해, 해시가 0이 된 경우 푸시 알림이 뜨게 된다.

박진일 주연테크 마이닝 SW사업부문 리더는 “주연마이닝게이트 PC버전에 이어 모바일 버전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채굴 현황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다”며 “주연테크는 하드웨어 뿐 아니라 마이닝, 블록체인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개인 간의 거래 중심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P2P 플랫폼(www.jooyoncoin.com) 또한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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