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 만에 제조·금융·서비스 등 레퍼런스 확보…GS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 공략 강화

▲ 투비소프트의 서버 프레임워크 ‘넥스업’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조상원, 이문영)는 자사 서버 프레임워크 ‘넥스업(Nex-Up)’이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GS인증은 국산 SW에 대한 기능성, 신뢰성, 상호 호환성 등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되는 것으로,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넥스업’은 지난해 7월 출시된 투비소프트의 논코딩 방식 서버 프레임워크다. SQL 입력만으로 서비스 생성이 가능해 자바와 서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도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투비소프트의 UI·UX 제품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과 연동이 가능해 화면에서부터 서비스 생성까지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투비소프트 측은 ‘넥스업’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제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문영 투비소프트 대표는 “‘넥스업’은 논코딩 방식의 서버 프레임워크로 코드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유지보수 및 관리가 가능한 서버 프레임워크”라며, “이번 GS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대상 영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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