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네트워크 안정화 위해 원격 관제 플랫폼 서비스 1년간 제공

▲ 자이젤 UTM ‘USG’ 시리즈

[아이티데일리] 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는 중견기업 규모의 비즈니스를 위한 차세대 통합 보안장비 2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USG1100’, ‘USG1900’ 모델은 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차세대 통합 보안장비(UTM)로 바이러스, 악성코드, 웹 피싱, 스파이웨어, 스팸, 랜섬웨어 등 외부의 불법 침입 시도를 차단한다.

두 제품은 기존 중소기업을 위한 ‘USG’ 시리즈와 비교해 향상된 시스템 처리량과 멀티코어 하드웨어 플랫폼을 바탕으로 6Gbps급 이상의 방화벽 처리속도를 지원한다. 고성능 방화벽 및 VPN처리 기능으로 IPSec, L2TP, SSL VPN 방식을 지원, 중견기업의 직원 혹은 지사와 보안이 요구되는 많은 데이터를 보안 터널 통신을 통해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멀티 WAN방식 및 장비 이중화 구성 지원을 통해 각각 다른 통신사 회선을 이중화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트랙픽 처리를 무중단 시스템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통합 보안 라이선스를 기본 30일 트라이얼 기간 외에 1년 번들로 제공하여 총 1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각각의 라이선스는 카스퍼스키랩, 트렌드 마이크로, 사이렌 등 보안기업의 엔진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지능형 무선AP 컨트롤러 기능을 탑재해 최대 130개의 ‘자이젤 AP’의 구축, 설계, 배치, 모니터링 기능뿐만 아니라 무선 네트워크 관리, 인증, 게스트 접속 기능이 탐재돼 통합보안 기능과 함께 최적화된 무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이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USG’ 시리즈는 무선AP기능이 탑재된 차세대 유무선 통합보안 장비이며, 이 장비와 함께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관리 플랫폼 서비스 (Ally Service)을 1년간 번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이젤이 자체 개발한 원격 관제 플랫폼 서비스는 자이젤의 모든 제품(방화벽, 스위치, 무선AP네트워크)을 실시간 관제 및 헬스체크, 자동 알람 및 펌웨어 스케줄링, 기존 설정 값 백업 및 복원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