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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오디오코즈’, 한국 거점 삼아 아시아 클라우드 시장 공략동도시스템과 보이스 솔루션 공급계약 체결, SW 통신 기반 CPaaS 선보여

[아이티데일리] 이스라엘 음성 보안 네트워크 전문기업 오디오코즈(audiocodes)는 지난 19일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동도시스템(대표 김유기)과 손잡고 한국 클라우드 보이스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두 회사는 고객 유선 전화를 PC나 스마트폰에서 수발신이 가능하도록 전환하는 서비스를 중견•중소 기업은 물론 소형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이스라엘 음성보안 전문기업 오디오코즈가 국내 클라우드 보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디오코즈 아비 파르도(Avi Pardo) 아태 총괄 사장은 “클라우드 보이스는 SaaS 제품과 보이스를 구분해 별도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도전”이라며 “장기적으로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 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SaaS와 PaaS에서 분화 발전된 개념인 CPaaS는 SW와 통신를 연결하는 가교이자 다양한 사용자를 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 클라우드 보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업무용 회사 전화기를 책상에서 없애고 대신 모바일 안심번호를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처리한다. 따라서 불규칙한 통화 업무를 줄이고 일과 시간 이후에는 업무에서 해방되는 스마트워크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개인전화 번호 유출이 사전에 차단되는 프라이버시 보호까지 구현할 수 있다.

오디오코즈는 한국 시장을 클라우드 보이스 아시아 지역 공략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파르도 사장은 “한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특화 발전을 기대한다”며 “아시아 지역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는 서구 클라우드 시장과 다르게 클라우드 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같은 확실한 아시아 현지 클라우드 사업자가 등장해 판도가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알리바바와 NBP가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동안 아마존과 MS는 아시아 투자를 외면해 서비스 품질이 역전됐다는 것이다. 결국 아마존과 MS의 클라우드 파워가 아시아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오디오코즈 이병훈 아태 총괄 본부장은 “유럽과 서구의 경우 메일 중심의 비즈니스 문화가 정착됐지만, 아시아 지역은 문화적 특성과 데이터 통신 가성비 등의 문제로 음성 통화를 중시 여긴다”며 “클라우드 보이스와 서비스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아시아 클라우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디오코즈와 함께 클라우드 보이스 시장에 진출한 동도시스템은 국내 중견•중소 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상공인 및 쇼핑몰 등 해외 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기업들의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동도시스템 김경열 본부장은 “오디오코즈 솔루션 계약과 함께 기존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컨택 센터와 글보벌 로밍 메신저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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