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공공 시장 플랫폼 개념 프로젝트 늘어나면서 수요 확대

[아이티데일리] 국내 포털 전문 회사인 솔트웨어가 포털 시장에서 영업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학과 공공시장에서 플랫폼 개념의 프로젝트가 늘어나면서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솔트웨어는 최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한전원자력연료, 서울시청민생사법경찰단 등에 포털 제품인 ‘엔뷰(enView)’를 공급했다. 솔트웨어 측은 계속해서 포털 제품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 등 엔뷰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솔트웨어의 엔뷰(enView)가 이처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플랫폼기반의 소프트웨어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에 대한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며 확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솔트웨어의 포털 제품인 엔뷰는 커스터마이징 영역을 별도로 분리해 누구나 원하는 화면을 손쉽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공공 프로젝트에서 솔루션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인 ‘유지보수 및 커스터마이징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그동안 보여준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통해 얻은 신뢰와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많이 확보한 것도 솔트웨어가 포탈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 이유이다. 그 동안 수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방법론은 고객의 만족도 향상으로, 또 수많은 포털 프로젝트 경험에서 얻은 기획력은 시장에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졌다.

솔트웨어의 포털영업을 총괄하는 김철한 이사는 “공공과 대학 시장의 영업 호조로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보다 50% 이상 늘어났다”며 “솔트웨어는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엔뷰의 기능향상은 물론 각종 협업 기능을 추가해 포털 시장에서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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