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SCCM 인프라 확장…어디서나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맥·PC 관리

▲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가 필요한 이유 (패러렐즈 자료)

[아이티데일리]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 기업 패러렐즈(Parallels)는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Parallels Mac Mac Management 7 for Microsoft SCC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는 마이크로소프트 SCCM(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을 확장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맥 기기를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새로운 오프 프레미스(off-premise) 관리 개선이 이뤄졌으며, IT 관리자의 일상 작업 간소화를 위한 효율성 도구가 포함됐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이 외부 USB 드라이브를 통한 오프라인 맥OS 이미징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간단한 구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맥OS 이미징 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하는 부트로더와 ‘패러렐즈 작업 시퀀스 마법사’를 USB에 저장할 수 있으며, IP 헬퍼를 설정하거나 PXE 또는 넷부트(NetBoot) 서버를 보유하지 않아도 파일을 분배점에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기반 맥 클라이언트 관리 ▲외장형 USB 드라이브의 오프라인 맥OS 이미징 ▲비(非) OSD 작업 시퀀스 지원 ▲요청에 따른 하드웨어 인벤토리 전송 ▲인플레이스(In-Place) 업그레이드 지원 신규 인스톨러 ▲수동 맥 클라이언트 인증 등 효율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CIO와 IT 관리자, 시스템 설계자가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SCCM 인프라를 확장하고,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어디서나 맥과 PC를 제어할 수 있게 돕는다. 이로써 기업 IT 부서는 추가적 인프라 비용 없이도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결정을 돕는 더 많은 도구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잭 주바레프(Jack Zubarev) 패러렐즈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SCCM은 대부분의 기업들이 PC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표준 시스템이지만, 증가하는 맥 사용 추세에 따라 맥 기기의 관리와 보안과 관련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며,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마이크로소프트 SCCM을 확장시켜, 온프레미스 여부와 상관없이 맥 기기를 관리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 7’은 맥 1대당 연간 45달러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러렐즈의 가상화 솔루션 ‘패러렐즈 데스크톱 비즈니스 에디션’은 맥 컴퓨터에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 위한 간단하고 안전한 솔루션으로, ‘패러렐즈 맥 매니지먼트’에 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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