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오픈메이트 이은영 대표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원주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트렌드 및 사례를 발표했다.

▲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원주시에 입주한 공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트렌드 및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은영 대표는 돈과 사람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빅데이터를 공간정보와 머신러닝 분석기법을 통해 국내 공공/민간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실제 프로젝트 수행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은영 대표는 “최근 미래예측 분석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AI, 머신러닝 방법에 사람들의 활동 기반이 되는 공간정보를 활용한다면 정책 수요자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이 가능하고, 특정지역에서 발생하는 이상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정책수립’, ‘정책효과 모니터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메이트는 실시간 환자 처방내역 정보를 활용해 지역별 법정 감염병 발생 의심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감염병 의심환자 조기 감지 시스템‘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의료이용지도에 접속하면 의료기관, 의료자원, 질병모니터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의료이용지도에 접속하면 의료기관, 의료자원, 질병모니터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위 <화면>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의료이용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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