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시스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 활용해 기업 시장 공략

▲ 김덕현 하우리 티에스시스템즈 대표(우)가 티시스 담당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보안전문업체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자사의 판매법인 하우리 티에스시스템즈가 태광그룹 IT 계열사인 티시스(대표 최창성)와 ‘레드아울(Redowl)’ 서버보안솔루션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아울’은 기업 내 주요 운용 서버에 대한 해킹 및 내부정보 유출 등의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체제 레벨에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OS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 도입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총판을 담당하게 된 티시스는 태광그룹 내 계열사들의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200여 개 이상의 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IT 컨설팅, SI사업, e-Biz 솔루션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 전개를 하고 있는 IT 서비스 전문업체다.

김덕현 하우리 티에스시스템즈 대표는 “‘레드아울’은 일본 시장에서 한해 40억 원 이상 수출 실적을 올린 검증된 서버보안 제품”이라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티시스가 확보하고 있는 기존 보유 고객과 국내 파트너 네트워크를 이용해 기업 시장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며, 티시스는 우수한 서버보안 제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공급하여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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