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의 시뮬레이션 기능 등 강화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오토데스크가 기계 설계 분야의 분석 시뮬레이션 업체인 플라소테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이번 인수로 플라소테크의 기술을 오토데스크의 대표적인 3D 기계설계 솔루션인 인벤터 제품군에 통합해 기존 유한 요소 분석(FEA) 툴의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플라소테크의 기술은 선형 정적 스트레스, 온도 스트레스, 모드 및 빈도 분석, 최적화와 같은 범주의 유한 요소 계산을 수행하게 한다. 또한 다양한 접촉 조건에서 고형 및 셀 모델의 동적 스트레스, 과열, 대형 변형 분석 등의 기능도 포함됐다. 이 기술은 이노벤타, 쥬프 어소시에이트, 멤모스, 마이크로히트, 펜탁스, 라인하트 모션 시스템즈, 세중공업, 수바루 망원 및 도쿄 일렉트론 등 전세계 기계, 운송, 소비재 및 빌딩, 공장 설비 분야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플라소테크의 기술이 인벤터 제품에 포함되면 ▲ 개별 부품을 포함해 전체 어셈블리에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 실제 구조 및 온도 조건에 기반해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 통합된 시뮬레이션 솔루션과 함께 제동되는 사용 편의성과 성능에서 장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한다.

오토데스크의 로버트 크로스 제조솔루션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토데스크의 목표는 시장에 가장 포괄적이고 사용하기 쉬운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데스크의 고객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의 워크플로를 보완하는 통합된 시뮬레이션 도구와 정교한 분석 기능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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