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읽기 속도 550MB/s, IP55 방수·방진 등급 갖춰

▲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아이티데일리] 웨스턴디지털(CEO 스티브 밀리건)은 고속 및 대용량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전문 사진작가를 위한 최신 외장 SSD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SanDisk Extreme Portable SSD)’를 국내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높은 내구성의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최대 읽기 속도 550MB/s 의 고속 전송 지원으로 고해상도 사진이나 영상의 저장 및 편집에 적합하다. 또한 비나 물, 먼지 등 외부의 극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IP55의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다. 최대 2TB의 용량까지 선보이는 신제품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 현장에서 보다 손쉽게 사진 포트폴리오나 야외 촬영 사진을 곧바로 백업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사진 작업에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한다.

▲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의 주요 제품 특징은 ▲최대 읽기 속도 550MB/s의 고속 전송 ▲방수·방진 등급 IP55 기준을 충족하는 러기드 디자인 및 충격에 강한 SSD를 탑재해 내구성 향상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포켓 사이즈 디자인에 고성능 및 대용량 제공 ▲PC 및 맥(Mac) 컴퓨터와의 용이한 호환 ▲3년 제한 보증 제공 등으로 요약된다.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는 현재 국내 공식 수입사 등 지정된 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생산자권장가격(MSRP)은 용량에 따라 각각 250GB 159,000원, 500GB 259,000원, 1TB 459,000원, 2TB 8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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