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형 FHD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및 전면 초광각 카메라 탑재

▲ ‘LG Q7’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오는 15일 LG전자 중가형 스마트폰 ‘Q시리즈’의 신작 ‘LG Q7·Q7플러스’를 출시한다.

‘LG Q7·Q7플러스’는 카메라와 음향에 특화됐다. 두 모델 모두 5.5인치 FHD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00도 전면 초광각 카메라와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또 3D 서라운드 사운드가 적용됐다.

‘LG G7 씽큐(ThinQ)’와 동일한 14가지 항목의 미국 군사 규격 테스트에 합격한 최고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LG페이와 지문인식, FM라디오, 30분이면 50%까지 충전되는 고속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LG Q7’는 램 3GB, 내장메모리 32GB에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2가지 컬러로 출고가는 495,000원이다. ‘Q7플러스’는 4GB/64GB에 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572,000원이다.

KT는 ‘LG Q7’ 출시를 기념해 하나카드,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KT숍 직영 온라인에서 ‘LG Q7’과 ‘Q7플러스’를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상담원과 연결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단말을 개통하는 ‘바로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U+숍에서 ‘LG Q7’ 및 ‘Q7플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 고객은 데이터 상품권 5GB, 슬림형 보조배터리, BTS 앨범 CD(초회 한정 포토카드, 포스터 포함), BTS 스마트 케이스 중 일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LG Q7’ 상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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