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국민대·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에 시스템 구축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협업 전문기업 가온아이(대표 조창제)의 마이크로소프트 닷넷(.NET) 기반 그룹웨어 ‘ezEKP’와 협업솔루션 ‘ezWorkSpace’가 대학을 비롯한 교육과 병원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수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가온아이는 최근 중앙대학교에 ezEKP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오피스365(Office 365)’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급변하는 업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교직원 및 학생들 간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가온아이는 또한 최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그룹웨어 재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메시징 엔진인 ‘익스체이지 서버(Exchange Server)’와, 강력한 DBMS인 ‘MS-SQL 서버’를 탑재해 안정성과 보안성을 해결한 것. 가온아이 측은 분당서울대 병원 그룹웨어 재구축 사업과 관련, IBM Notes를 대체하며 대학병원 그룹웨어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대형병원에서 방대해진 전자결재문서의 효율적인 관리와 최신 IT트렌드를 요구하고 있어, 가온아이의 ezEKP의 수요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라는 얘기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인 ‘ezEKP’외에 전사적 소셜 네트워크와 업무가시화를 위해 간반(Kanban)형 할 일 관리 등의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협업 솔루션 ‘ezWorkSpace’에도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국민대학교에 ‘ezWorkSpace’를 적용해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학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체인지 서버’, ‘MS-SQL’ 등 서버 제품군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가온아이 그룹웨어 ‘ezEKP’ 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오피스 36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전자정부 문서 유통 시스템에 있어서 자체 변환 툴(XML 파서)을 개발해 논-액티브X(Non-ActiveX)로 정부 전자문서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가온아이는 닷넷(.NET) 기반 솔루션 시장 초창기인 2000년 초부터 동아대학교를 시작으로 18년 동안 약 60여 대학과 병원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및 협업솔루션을 서비스해오고 있다.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는 “그 동안 경험한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과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더욱 활성화해, 교육기관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서비스 체계를 통해 교육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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