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넷’ 프로젝트에 참가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선봬

▲ ‘쇼넷’ 프로젝트 부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개최되는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18’에 참가해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IPScan NAC)’의 글로벌 브랜드 ‘스마트아이피(SmartIP)’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롭 도쿄’는 국제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 박람회로, ICT에 종사하는 기술자와 기업들이 모여 라이브 데모 등을 통해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두를 검증할 수 있는 행사다. 1994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인터롭 도쿄’에서는 ‘쇼넷(ShowNet)’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쇼넷’은 1986년에 몬테레이에서 개최된 ‘TCP/IP 벤더 워크숍 컨퍼런스’에서부터 유래된 행사로, 학계와 업계의 엔지니어가 모여 상호 운용성에 대한 토론과 이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인터넷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다. 참가 업체들은 전시된 제품과 기술이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하는지를 보여준다.

‘쇼넷’에 참여한 기업들은 올해도 전시장 전체 네트워크 구축하고, ‘쇼넷 부스’를 구성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쇼넷’을 후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보안 벤더 70여 개와 일본 현지 벤더의 엔지니어 400여 명이 7개월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콥정보통신은 지난 2016년부터 ‘쇼넷’에 참여해 전시장 전체 네트워크에 접속된 디바이스를 관리/통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은 간편한 설치와 확장성으로 분산 네트워크의 자료 수집 및 제어를 위한 센싱 장비, 고성능 DBMS와 어드밴스드 DHCP 서버를 포함하고 있는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통합 IP/MAC자원 관리 및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능을 제공해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일본 네트워크 보안 시장은 정보유출 위협 증가로 내부 보안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인터롭 도쿄‘ 및 ’쇼넷‘ 참가로 일본시장에 스콥정보통신의 우수한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알리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보안 기술 개발로 글로벌 NA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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