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해 ISP/BPR을 수행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와 서비스 수준향상을 도모하며, 대학정보공시·표준분류·특성화알리미를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서비스 품질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액티브-X를 다운받거나 타 제품과의 버전 충돌 등으로 발생하는 기존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자사의 UI개발 툴 ‘엑스빌더6’를 통해 표준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논-액티브-X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빌더6’는 순수 HTML5로 만들어진 UI 솔루션으로, UI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소와 높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이클립스 자체 엔진을 사용해 툴 자체가 가볍고,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로 다운 현상이 없는 등 이클립스 개발 경험을 100%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화면을 단순하게 편집할 수 있는 폼 레이아웃이나 프리 폼 레이아웃, 별도 코딩이 필요 없는 반응형 웹과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위지윅(WISIWIG) 인터페이스 등으로 프로젝트 생산성을 보장하며, ▲이미지나 색상 등을 빠르게 검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라이브렌더링 ▲개발자의 의도를 추론해 상황에 맞는 어시스트를 제공하는 지능형 콘텐트 어시스트 ▲가상DOM(Virtual DOM) 개념을 이용한 최적화 렌더링 기법 등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정부의 노 플러그인 정책에 따라 표준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어 UI 시장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엑스빌더6’는 CSS 테마를 제공해 퍼블리셔의 도움 없이 개발자가 직접 편집이 가능하며, 개발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로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