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성 강화된 DB모니터링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 조종암 엑셈 대표(왼쪽),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부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엑셈(대표 조종암)은 GS네오텍(대표 남기정)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DB) 성능 관리 분야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GS네오텍은 클라우드, CDN, ICT 등 통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5년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 ‘AWS 파트너 서밋 2018’에서 컨설팅 파트너 부문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으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엑셈의 DB 모니터링 솔루션 ‘맥스게이지(MaxGauge)’의 클라우드 버전을 GS네오텍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에 접목한다. 고객사가 최적의 DB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엑셈의 전문 DB 컨설턴트에 의한 컨설팅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DB 운용 경험 노하우를 제공하고 기술 내재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엑셈은 GS네오텍의 클라우드 분야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DB 성능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온프레미스 DB 모니터링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GS네오텍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특화된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클라우드 고객 중심적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전개하겠다”며, “쉼 없는 클라우드 환경 기반 DB 및 IT 성능 관리 연구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영역에서도 엑셈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인 GS네오텍 상무는 “엑셈과의 이번 협약은 DB 마이그레이션 및 성능관리 솔루션에 대한 시장수요의 증가 및 기존 고객사들의 VOC를 반영한 결과”라며, “엑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객만족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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