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와 ‘LG G7 씽큐’ 공동 마케팅 전개

▲ ‘카이저’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KAISER)’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이저’는 ‘1대 1 거래’, ‘장원 쟁탈전’ 등 핵심 요소와 풀 3D 그래픽을 모바일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리니지2’ 개발실장을 역임한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를 중심으로 3년간 70여 명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넥슨은 ‘카이저’의 공식 카페를 통해 이용자들의 게임 초반 적응을 돕는 ‘GM 이정표의 R-TIP’과 ‘R쓸신잡’을 운영한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와 ‘레벨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정식 출시에 맞춰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ThinQ)’에 ‘카이저’를 기본앱으로 탑재한다.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한정 게임 아이템’과 ‘쿨러 장착 거치대’ 등이 담긴 ‘카이저 팩'을 제공한다.

넥슨은 지난달 14일 모바일게임 ‘카이저’와 LG전자 ‘G7 씽큐’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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