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 강화는 물론 장애우 취업 기회 제공

▲ 시스원 카페테리아는 애덕의 집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양성된 장애우가 모든 카페 운영과 관리를 도맡아서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시스원(대표 이갑수)은 최근 갈월동 본사 사옥 3층에 위치한 접견실에 임직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카페테리아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시스원 카페테리아가 다른 오피스 카페와 다른 점은 시스원이 지난 6년간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애덕의 집과 협업해 운영 되고 있다는 점이다. 애덕의 집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아 양성된 장애우가 모든 카페 운영과 관리를 도맡아서 하고 있는 것이다.

시스원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은 무료로 각종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어 복지를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그 동안 후원과 봉사활동 등으로만 진행해온 애덕의 집의 장애우에게 취업의 기회 또한 부여하게 되어 시스원 카페 오픈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직원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시스원은 애덕의집 후원은 물론 계속해서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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