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일반인 대량 사용 가능성 확인…배포 지역 일본·싱가폴·브라질 등 확대

▲ 기프토가 출시 3주 만에 보유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아시아이노베이션스그룹(대표 앤디 티앤)은 리버스ICO를 진행했던 암호화폐 기프토(GTO)가 보유자수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기프토 토큰 보유자 50만 명은 ‘이더스캔(etherscan)’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 내의 11만 7천명에 이르는 기프토 토큰 보유자와 ‘업라이브’ 내의 39만 7천여 명의 오프체인 ‘기프토 월렛’ 사용자 등을 합산한 수치다.

‘업라이브’ 내 ‘기프토 월렛’을 보유한 사용자는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지 않아도 기프토 기반의 가상선물을 수수료 발생없이 스트리머들에게 보낼 수 있으며, 스트리머들은 기프토 기반의 가상선물을 받으면 ‘기프토 월렛’ 내에 저장 및 보유 할 수 있다.

이번 50만 명 돌파는 지난 5월 8일 ‘기프토 월렛’이 한국, 대만, 홍콩을 시작으로 배포된 이후 3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아시아이노베이션스그룹은 현재 ‘기프토 월렛’ 배포 지역을 일본, 싱가폴, 브라질, 인도, 필리핀, 태국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앤디 티앤 아시아이노베이션스그룹 대표는 “이번 ‘기프토 월렛’ 보유자수 50만 명 돌파로 일반인들의 암호화폐 대량 사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암호화폐 소비자 대량 수용 시대를 연 선두주자로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반의 소셜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1위가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주요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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