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응 CA 테크놀로지스
APJ 보안 담당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유재성)는 아태 및 일본(APJ) 지역 보안담당 부사장에 진 응(Gene Ng)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진 응 신임 부사장은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 보안 사업을 이끌며 자사 고객들이 보안을 경쟁 우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응 부사장과 CA 보안 사업부서는 더욱 정교하고 위험해진 사이버 보안 위협에 고객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응 부사장은 20여 년간 보안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아태 지역 보안 SW사업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CA 합류 전에는 IBM 보안 사업부에서 아세안 지역 총괄 및 사업부 임원직을 맡았으며, 블루코트, 모토로라 솔루션, 쓰리콤(3Com) 등에서 경영진을 역임했다. 또한 보안 제품 유통, 서비스, 교육 관련 사업을 펼치며 아태 지역 최고의 보안 부가 가치 디스트리뷰터(Security Value Added Distributors)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틴 맥케이(Martin Mackay) CA APJ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진 응 부사장이 보안 사업을 이끌 경영진으로 합류해 매우 기쁘다”면서, “응 부사장은 보안 업계 노련한 임원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이 업계 선도 CA 솔루션과 결합돼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응 CA APJ 보안담당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 위협은 오늘날 디지털 환경의 모든 곳에 존재하며,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내기 위해 기업은 SW 개발 단계부터 보안을 핵심 DNA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보안 시장에서 CA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이 안전하고 원활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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