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유형화 방법론인 D.A.R.T. 알고리즘에 관심 집중

[아이티데일리]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는 지난 26일 국내 첫 마케팅 실무자 커뮤니티인 마케팅공화국에서 주최한 ‘제10회 정재윤세미나’에서 ‘돈과 사람의 흐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공간지능(Location intelligence)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는 ‘제10회 정재윤세미나’에서 ‘돈과 사람의 흐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공간지능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각 기업 마케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기술 섹션을(Tech Section)을 담당한 이은영 오픈메이트 대표는 로우 데이터(raw data)를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로 가공하고, 그 정보를 기업에 필요한 가치로 연결하는 방법을 다양한 수행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 유형화 방법론인 D.A.R.T. 알고리즘(Algorithm)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D.A.R.T.는 고객의 성, 연령, 주소만을 이용해 고객의 가구 생애주기, 소득수준, 소비패턴을 추정하고 그 결과 고객을 30가지 유형 중 하나로 판별해 지역에 매칭하여 주는 고객유형화 방법론이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비자 유형화 방법론인 D.A.R.T. 알고리즘이 큰 관심을 받았다. D.A.R.T. Map 모바일 화면 예시.

기업 자체 고객데이터가 없을 경우에도 4,000만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D.A.R.T. 알고리즘을 적용해 그 결과를 지역별로 매칭해 주는 D.A.R.T. Map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오픈메이트에서 데모(demo)버전의 D.A.R.T. Map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테스트계정을 발급해주고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정재윤세미나는 '마케팅으로 널리 사회를 이롭게 한다.'라는 고(故) 정재윤 님의 이념을 받들어 현업 마케팅 종사자들에게 마케팅 관련 최신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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