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 및 기술·보안 이슈 공유

▲ 제7회 블록체인 테크비즈 컨퍼런스 전경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사례 및 기술·보안 이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제7회 블록체인 테크비즈(TechBiz) 컨퍼런스’를 한양대 종합기술연구원(HIT)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Blockchain make New Chance)’를 주제로 블로코, 트러스트버스, 한양대학교, 글로스퍼, IBM 등 5개 기관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현옥 한양대학교 교수는 ‘블록체인과 프라이버시 보호’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이슈 및 프라이버시 보호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지역화폐의 미래’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의 개념 및 다양한 지역화폐를 소개했다.

박정호 KISA 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국내 적용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보안 기술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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