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방향 및 ‘룬의 아이들3’ 출간 소식 등 공유

▲ 장경한 디렉터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RPG ‘테일즈위버’의 15주년을 기념해 유저 쇼케이스 ‘블루밍(Blooming): 장밋빛 초대’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200여 명의 유저를 초청, ‘테일즈위버’의 업데이트 소식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참석한 유저들이 각종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테일즈위버’ OST를 작곡한 박지훈 작곡가와 유튜버 ‘다즈비’의 음악 공연에 이어 ‘테일즈위버’의 장경한 디렉터가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테일즈위버’ 여름 업데이트 ‘세컨드 런(Second Run)’은 6월 14일 1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에피소드 3 완결’, 신규 캐릭터 ‘클라리체 데 아브릴’ 추가, 신규 던전 ‘망각의 카타콤’ 등이 차례로 추가된다.

이 외에도 넥슨은 ‘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 3부 출간 예정 소식과 함께 1부와 2부의 e북 출간 일정을 소개하고, 원작자 전민희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또,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위버M’ 영상을 공개했다. ‘테일즈위버 M’은 ‘테일즈위버’의 게임성을 살린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에피소드 1~2’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번 유저 쇼케이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테일즈위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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