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회원사 4천 증가…금융정보 자동조회 무료화 호평

▲ 자비스앤빌런즈 이용자 인포그래픽

[아이티데일리]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자사 경영지원 서비스 누적 가입 회원사 5천개 돌파를 기념해 서비스 사용 현황을 담은 이용자 리포트를 21일 발표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15년 12월 ‘자비스’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지난 4월 기준 누적 가입 회원사 5천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2월 회사 금융정보 자동조회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한 이후 3개월 만에 회원사가 4천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용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자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계는 IT시스템에 익숙한 IT·SW 업계로 나타났다. 이어 광고대행·컨설팅, 전자상거래 업계 순으로 집계됐다. 회원사의 사업자 유형으로는 개인 사업자보다 법인 사업자가 더 많은 비중을 보였다.

‘자비스’ 회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총 1,474,606건 수행된 ‘금융정보 자동조회’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인인증서 1회 등록을 통해 홈택스, 은행 계좌, 신용카드 정보 등 실시간 기업 금융 현황을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기존 스탠드얼론(Stand-alone)형 세무·회계 지원 서비스에서 웹 및 클라우드 기반 세무·회계 지원 서비스로의 진화가 일어나는 것은 세계적 추세”라며, “‘자비스’는 꼭 필요한 세무·회계 처리를 웹 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 및 지원해 온라인 세무·회계 처리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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