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T 트랜드, 비즈니스 스킬, 엔지니어 기술세션 등 파트너사 역량 강화 지원

▲ 코오롱베니트가 ‘코오롱 아카데미’에서 ‘IT 트랜드 2018’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는 파트너사의 세일즈 및 엔지니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코오롱 아카데미’를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파트너사를 위해 올해부터 벤더 별로 진행하던 교육을 통합한 ‘코오롱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최신 IT트랜드, 비즈니스 스킬, 엔지니어 기술세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첫날 교육에서는 기획, 마케팅, 영업 직무 담당자를 위한 ▲IT 트랜드 2018 ▲비즈니스 역량 강화 스피치, 이미지 전략 등의 세션을 진행했다. 둘째 날부터는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총 7개 과정의 기술 세션이 준비됐으며, 각 세션에서는 IBM, 레드햇, 델EMC 등 다양한 기업 제품에 대한 교육과 데모 시연을 선보였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엔지니어 커뮤니티를 운영해 파트너사 간의 기술교류 강화와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매 분기 새로운 커리큘럼을 마련해 약 20개에 달하는 국내외 다양한 벤더 및 제품을 취급하며 구축한 지식과 노하우를 파트너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근욱 코오롱베니트 이사는 “기술은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공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다”며, “파트너사들과 서로의 지식을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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