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익사이트’ 등 통해 차량 구매 단계의 맞춤화된 고객 경험 제공

▲ 다쏘시스템의 마케팅 시각화 솔루션 활용 예시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은 유럽에서 신규 출시하는 토요타 전 차종의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창출을 위해 협업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의 차세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은 현지화되고 개인화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통해 맞춤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토요타유럽은 다쏘시스템의 시각화 애플리케이션 ‘3D익사이트(3DEXCITE)’를 활용해 브랜드 및 제품 테마에 대한 감성적 부분까지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차량 구입 시 취향에 따라 개인 맞춤화된 모델, 색상, 제품 사양, 제품 라인업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주문 전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디지털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토요타유럽은 비즈니스 목표 및 효율성 향상을 달성하고, 소비자가 신차 구입에 앞서 자동차를 이전보다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렉스 카르나자(Alex Carnazza) 토요타유럽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 매니저는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토요타유럽은 간결하고 유연한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를 통해 대량 맞춤 생산을 위한 핵심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비용, 시간, 품질, 확장성, 통합성, 민첩성 등 다쏘시스템을 통해 갖춘 다양한 방면의 경쟁 우위를 기반으로 강력한 디지털 전략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 사팡(Olivier Sappin)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운송 산업부문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은 토요타유럽이 데이터와 인력, 아이디어를 연결해 차량 구매 경험의 초기 단계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토요타 유럽과 협력해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현장 서비스 및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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