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글로벌 국가서 2주 간 진행

▲ 게임빌이 오는 23일부터 ‘탈리온’ CBT를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와 함께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탈리온(TALION)’의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성을 점검한다는 취지다. ‘탈리온’의 글로벌 CBT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 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탈리온’은 ‘동등한 복수’를 뜻하는 게임 명에 걸맞게 연맹간 대립구도를 강조했다.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참여할 수 있는 ‘20:20 점령전’이 핵심 콘텐츠다. 오픈 필드에서 월드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RvR 필드 레이드’도 마련돼 있다. 360도 자유로운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로 하늘까지 보이는 오픈 필드를 구현했다. 48부위에 달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과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점프’, ‘구르기’ 등 다양한 컨트롤 방법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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