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전 세계 데이터 표준을 집대성한 데이터 모델 정석집 ‘글로벌 스탠더드 데이터 모델’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속해있는 산업의 표준 데이터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의 데이터 모델을 입체적으로 습득함으로써 보다 범용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아키텍처를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책은 복잡한 데이터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직관적인 참조 모델로 표현하고 있다. 기업데이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산업계 지침서이며, 학계 데이터 분야의 이론을 현장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평생을 데이터 분야에서 일해 온 국내 대표하는 데이터 전문가다. 이화식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기업의 데이터를 경험하고 다양한 ERP 패키지들까지 두루 섭렵하며, 동종 업체라도 그 미묘한 차이까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살려 모든 업종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표준 정석을 주제영역별로 정립하고, 업종 간의 차이를 반영해 보다 실전적인 정석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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