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고객상담 업무 효율 극대화 위한 챗봇 및 상담 어시스턴트 소개

▲ KCCM 컨퍼런스 참관객이 와이즈넛 부스에서 ‘와이즈 아이챗’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제17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KCCM) 컨퍼런스’에서 상담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제품과 챗봇 성공사례 등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와이즈넛은 자사 ▲구축형(On-premise) AI 챗봇 ‘와이즈 아이챗(WISE i Chat)’ ▲클라우드형 AI 챗봇 서비스 ‘다이노 챗봇’ 등을 적용한 고객 관점의 상담 서비스 혁신 사례를 소개했으며,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상담사의 업무 역량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 상담을 지원한 사례 등을 발표 발표하고 라이브 데모를 시연했다.

‘와이즈 아이챗'은 증권·유통·물류·여행·제조·공공기관 등 국내 다양한 AI 챗봇 사업에 적용돼 우수성 및 안정성을 검증받았으며, 19년간 축적된 자연어처리기술과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검색기술 등을 함께 적용한 AI 기반 하이브리드 성장형 모델을 갖추고 있다.

'다이노 챗봇'은 와이즈넛의 기술력이 집약된 클라우드 챗봇 서비스로, 비용 및 인력 등의 제약으로 챗봇을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사용시간에 따른 합리적인 과금과 기획부터 서비스 오픈까지 수 시간 내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다이노 챗봇’은 지난주 개최된 ‘제32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서비스돼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상담사의 업무 역량을 높여 신속하고 정확한 전문 상담을 지원한 사례로는 ‘AI 상담 어시스턴트’가 소개됐다. ‘AI 상담 어시스턴트’는 상담내용을 이해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사가 답변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비대면 고객상담채널은 고객과 최일선에서 맞닿아 있기 때문에 AI 활용 효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며, “와이즈넛은 4차 산업혁명, 5G 시대에 중심이 되는 AI 기반 기술로 고객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즉시 연결돼 고품격의 상담 서비스로 이어지는 혁신시장 선점과 확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주연 와이즈넛 미래전략실 이사는 ‘어떤 챗봇이 성공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가?’를 주제로, 상담 업무에 AI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에게 실제 비즈니스에서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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