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핵심 요소 발표

▲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이정헌)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를 6월 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안드로이드 및 iOS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6월 4일 사전 오픈 서비스를 진행하고 7일 출시될 예정이다.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채기병 패스파인더에이트 PD가 무대에 올라 카이저 개발 철학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채기병 PD는 모바일에 담아낸 풀 3D 그래픽뿐만 아니라 ‘1대1 아이템 거래’, ‘장원 쟁탈전’ 등 ‘카이저’만의 핵심 요소를 공개했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카이저’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자체 IP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카이저’를 포함해 장기적으로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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