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기반 영상 관리 및 워크플로우 통합…AI 기반 자동 자막생성 기능 제공

▲ 코난테크놀로지가 KOBA 2018에 참가, 자사 디지털 콘텐츠 자산관리 솔루션 ‘디지털아크’를 선보였다.

[아이티데일리]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1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8)’에 참가해 ‘디지털아크(Konan DigitalArc)’와 ‘미디어아크(Konan MediaArc)’ 솔루션을 선보인다.

디지털 콘텐츠 자산관리 솔루션 ‘디지털아크’는 디지털 방송제작 환경에서 파일 기반의 방송영상을 관리하고 워크플로우 통합을 지원한다. 뉴스나 프로그램 제작, 콘텐츠 아카이브에 특화돼있으며 단일 CMS뿐만 아니라 타 CMS 연동 및 통합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음성 자동자막 생성 기능과 영상 내 오브젝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태깅할 수 있는 영상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음성 자동자막 생성기능은 딥러닝 기반의 AI 기술과 음성인식 전처리 기술을 활용해 도메인에 특화된 음색과 언어모델을 학습함으로써, 기존의 솔루션들에 비해 높은 적중률을 보이면서도 자막 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및 분석, 자연어처리 기반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창립 이후 멀티미디어 처리기술 및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대통령상 대상, SW품질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SW사업자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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