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대여료 할인 및 ‘플리토’ 번역 포인트 교차 제공

▲ 플리토와 와이드모바일이 ‘플리토’·‘와이파이도시락’ 간의 교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이티데일리]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와이드모바일(대표 김만중)과 해외여행객을 위한 양사 서비스 교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플리토의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 ‘플리토(Flitto)’ 회원에게 와이드모바일의 ‘와이파이도시락’ 대여료를 할인 제공하며, ‘와이파이도시락’ 회원에게는 ‘플리토’ 이용에 필요한 포인트를 제공한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간편하게 휴대하며 언제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와이드모바일의 포켓와이파이 브랜드다.

양사는 황금연휴 및 여름휴가 시즌에 앞서 해외 여행객들의 언어 부담을 덜고 데이터 비용 걱정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플리토’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 ‘와이파이도시락’ 웹사이트 등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많은 여행객들이 해외여행 중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할 때 데이터 요금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고 ‘플리토’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플리토는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해외여행에 유용한 제휴 마케팅을 지속해 해외여행 필수 통·번역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리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23개 언어로 인공지능 및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여행 시 실시간 이미지 번역을 활용해 주요관광시설 안내문이나 메뉴판을 번역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식이 어려운 손글씨 등은 사람이 직접 번역하는 집단지성 플랫폼을 통해 편리한 번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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